마동석·김무열 '범죄도시4', 4월 24일 개봉…괴물형사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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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새로운 빌런 김무열과 함께 4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6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오는 4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괴물형사와 새로운 빌런의 압도적 존재감을 엿볼 수 있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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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쓸어버린다"…티저 포스터 공개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6일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오는 4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괴물형사와 새로운 빌런의 압도적 존재감을 엿볼 수 있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과 광수대 그리고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상반된 옷차림을 한 마석도와 백창기가 담겨 있다. 범죄자들을 뿌리 뽑기 위해 한국에서 발로 뛰는 괴물형사 마석도는 두꺼운 가죽 재킷을 입고 있는 반면 백창기는 그와 정반대되는 얇은 옷차림이다.
또한 '범죄도시' 시리즈의 컴백을 알리는 '싹 쓸어버린다'는 문구가 더해져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마석도와 백창기의 강렬한 눈빛과 어우러진 해당 문구는 '범죄도시4'에서 이중적인 표현으로 사용돼 흥미를 유발한다.
괴물형사 마석도에게는 나쁜 놈들과 범죄를 싹 쓸어버린다는 의미지만 빌런 백창기에게는 자신을 방해하는 건 무엇이든 싹 쓸어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범죄를 소탕하는 데 진심인 마석도와 전투력과 흉악함을 다 갖춘 빌런 백창기의 치열한 대립구도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개봉일을 확정한 '범죄도시4'가 '범죄도시2'(2022) '범죄도시3'(2023)에 이어 천만 반열에 오르며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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