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美 학회서 신규 항암제 전임상 결과 4건 발표
CNTN4 항체약물접합체 신규 타깃 가능성 확인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지놈앤컴퍼니(314130)는 다음 달 5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의 전임상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GENA-104 전임상 결과 내용은 △인공지능(AI) 기반 면역조직화학염색(IHC) 분석을 통한 18개 암종에서 CNTN4 발현율 탐색 및 PD-L1 발현과의 연관성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투여 받은 위암 환자에서의 CNTN4 발현 심층분석 △CNTN4 결합 파트너인 신규 타깃 APP의 T세포 내 발현 메커니즘 및 기존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에게서의 발현분석 결과 △ADC 신규 타깃으로서 CNTN4의 가능성 확인이다. 이 중 2건은 의료 AI 기업 루닛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GENA-104는 신약개발플랫폼 지노클(GNOCLETM)을 통해 발굴한 신규 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AACR에서 초록이 채택됐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학회에서 AI 기술 분석을 활용해 전임상 데이터를 입증한 결과를 공개한다. 지난 2022년 AACR을 통해 GENA-104의 타깃인 CNTN4가 기존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군에서 PD-L1보다 높게 발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AI 기술 분석을 통해 이와 일치하는 데이터를 확인했다. 또 CNTN4가 ADC 치료제의 신규 타깃으로서의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았다.
한편 지놈앤컴퍼니 신약연구소에서는 GENA-104 외에도 CNTN4와 상호 결합하는 면역세포 내 APP 타깃 면역항암제 ‘GENA-119’과 CD239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 타깃 ADC ‘GENA-111’을 연구개발 중이다. GENA-111은 스위스 제약사 디바이오팜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차미영 지놈앤컴퍼니 신약연구소장은 “이번 AACR에서 신규 타깃 CNTN4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GNOCLETM 플랫폼을 통한 신규 타깃 발굴 경험과 항체 연구개발 역량이 풍부한 만큼 향후 전임상 단계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준희, 결혼식 불청객 행태 분노 "축의금도 없이 야무지게 먹고 가더라"
- 故 설리 오빠 "별에서 온 놈 기어나오는 순간 2차전" 김수현 또 저격
- "스벅 '탱크데이' 기획 여직원, '고의 아니다'라며 다닌다" 내부 폭로
- 류승범, 소속사 차량으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납부…죄송"
- "'신용불량' 집안이면 어때?"…'강남 남자'와 결혼한 친구의 소개팅 권유
- "아빠는 나쁜 사람이야"…이혼 소송 중 자녀에게 '혐오' 세뇌하는 아내
- [단독] 설경구·김재중도 얽혔다…백창주 씨제스 대표 '74억' 트리마제 경매
- 뽀뽀했던 이혼녀가 칠성파 두목 아내?…조폭 사칭 남성 "죽이겠다" 협박[영상]
- "죄 없는 새끼손가락을 왜"…'해킹·채무·은퇴' 장동주 어이없는 행동 충격
- 주재원 근무 중 결혼, 얼굴 멍들도록 맞아 귀국…남편 "애 돌려달라"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