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2024년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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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6일 '2024년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 펀드를 소개하고 올해 운용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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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6일 ‘2024년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 펀드를 소개하고 올해 운용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가 연금 자산배분에 대해 발표한다. 그는 ‘투자자 실질수익률 제고를 위한 자산배분 필요성’을 주제로 글로벌 자산배분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금 선진국의 사례를 참고해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수익률 제고를 위한 연금 펀드 포트폴리오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황영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와 김정욱 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올해 시장을 분석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깃데이트펀드(TDF) 운용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비중을 글라이드패스로 불리는 자산배분곡선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부문장은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선진국에 비해 낮은 한국은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가 미래에셋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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