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김성환 "조국의 강 다 건넜다…한동훈 자녀 스펙이 열 배 큰 잘못"

2024. 3. 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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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조국 만남…'尹의 강 넘자' 심판 궤 일치
- "지역구 안 낸다" 조국, 민주당 엄호하겠단 것
- 지역구에선 연합, 비례에서는 건강한 경쟁 가능
- 총선까지 함께 가고 이후는 민심 따라 움직여야
- 조국의 강 다 건넜다…野 180석 어떻게 했겠나
- 한동훈 자녀 스펙 쌓기가 열 배 잘못…덮어버려
- 이해찬 선대위? 경험 풍부한 분들 필요한 시점
- 이재명에 '저질 리더'? 홍영표, 스스로 돌아보길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4년 3월 6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정오까지 비례대표 후보자를 모집하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비례대표 공천에 대한 투명성 문제제기가 좀 있었습니다. 우상호 의원이 “전략공관위의 심사대로만 결정되는 밀실공천이다.” 이렇게 지적했는데요. 민주당 전략공관위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환 의원과 전화로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성환 : 안녕하세요. 김성환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우상호 의원이 비례순번 밀실공천 의혹 이걸 제기했잖아요.
 
▶김성환 : 네.
 
▷김태현 : 일단 우상호 의원의 지적은 투표일 60일 전에 비례대표 공관위가 구성돼야 되고, 당원투표로 후보자 압축해야 되고, 중앙위원 투표로 순번을 정해야 되는데 이거 하나도 안 했다 이 얘기거든요. 전략공관위가 임의로 한다 이 얘기인데요. 우상호 의원의 이런 의혹제기는 어떻게 들으셨어요?
 
▶김성환 : 우상호 의원의 의혹제기에 대해서는 제가 개인적으로 일단 해명을 했고요. 그러고 또 우리 기자들한테 전체적으로 해명을 했는데요. 당헌당규에는 그렇게 돼 있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4년 전에는 저희가 독자적인 후보를 내기로 해서 당헌당규대로 하다가 뒤늦게 비례정당 참여를 했었거든요.
 
▷김태현 : 네.
 
▶김성환 : 그런데 이번에는 저희가 비례정당, 그러니까 연동형에 참여하겠다고 결정을 한 이후에 연동형 협상에 참여했던, 비례정당에 참여했던 정당, 시민사회단체하고의 협상 때문에 불가피하게 그 시한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비례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정당의 후보를 추천하는 시간이 딱 2주밖에 남지 않아서 그 2주 안에 모든 절차를 밟으려다 보니까 그런 우려가 생긴 것 같은데요.
 
▷김태현 : 네.
 
▶김성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공모하고, 서류심사하고, 면접하고 이런 것을 투명하게 할 예정으로 있고요. 또 일부 전략지역 같은 경우는 그 전략지역의 권리당원 투표로 후보를 선출하기도 하고요. 또 저희가 한국노총이라든지 또 교사노조라든지 이렇게 약속한 곳과의 추천을 받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려고 합니다. 다만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당헌당규대로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김태현 : 어쨌든 지금 후보자 선정하고 이제 제일 중요한 게 비례순번이잖아요.
 
▶김성환 : 네.
 
▷김태현 : 비례순번 정하는 데 그러면 투표는 안 하시는 거지요?
 
▶김성환 : 투표로 하지는 않습니다마는 저희가 과거부터 해 왔던 전례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성‧장애인을 우선으로 한다든지, 외교‧안보분야를 우선으로 한다든지. 과거부터 저희가 전통적으로 해왔던 우선순위를 고려한 배정들이 있습니다. 그게 크게 보면 당선 안정권과 당선 예비순서의 차이이지 그 순서 자체가 무슨 의미가 크다고 보이는 어렵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민주당에 보니까 몫이 한 20명인데요. 그중에서 시민단체하고 공유하려면 10명 정도 당선권 안에 드는 거잖아요, 민주당 후보들 같은 경우에는요.
 
▶김성환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그러고 제진보세력들하고 번호 순서를 나눠야 될 텐데 그거 조정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김성환 : 그것은 이미 정치 협상과정에서 상당하게, 대략의 순번을 정해놓은 걸로 알고 있고요. 다만 최종적으로 정하는 것은 더불어민주연합당의 최고위원들하고, 또 거기에도 공관위가 구성이 됩니다.
 
▷김태현 : 그렇겠지요.
 
▶김성환 : 거기에서 최종적으로 순번을 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김성환 : 그것은 저희 몫이 아니라 새로 만들어지는 비례정당에서 정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투명성 담보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해뒀던 관례들이 있다 이런 말씀이셨던 거지요?
 
▶김성환 : 그렇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조금 지나간 얘기일 수도 있는데요. 권향엽 예비후보, 전략공천했다가 경선으로 돌렸잖아요. 일각에서, 그러고 여당 쪽에서는 이거 사천 아니었냐. 물론 지금은 다시 경선하기로 했지만. 그런 지적을 했었는데 그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김성환 : 제 소관분야가 아니어서 자세히는 모릅니다마는 여러 가지 투명하게 하려고 함에도 불구하고 사천논란이 일어서 권향엽 후보 당사자가 사천논란을 일축하기 위해서 당에 경선을 요구하고, 또 당이 그것을 수용했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이제는 사천논란 자체가 원천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에 그 속에서 당당하게 경선해서 된 후보가 지역에 나가서 우리 당을 대표하면 해결될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어제 이재명 대표하고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만난 장면 보셨지요?
 
▶김성환 : 네, 봤습니다.
 
▷김태현 : 어제 만남이 민주당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 만남입니까?
 
▶김성환 :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저희 당 입장에서는 이번 선거의 가장 큰 구도가 윤석열 실정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면에서 두 당이 그 궤를 일치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의미 있는 만남이라고 보이고요. 특히 조국혁신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지역구를 일대일로 하자라고 하는 취지는 결국 민주당 중심으로 지역구 선거를 치르는 것을 일종에 엄호하겠다는 취지이기 때문에요. 저희로서는 조국혁신당의 분발이 저희 당, 특히 지역구 후보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러면 조국혁신당은 지역구 후보 안 낸다는 거지요?
 
▶김성환 :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일종의 민주당을 우회지원하기 위해서요.
 
▶김성환 : 뭐 그게 우회지원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소위 범 진보진영의 분열을 막고, 또 한편으로 비례에서는 최대한 조국혁신당이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이는데요. 저희가 보기에도 민주당의 일부 지지자가 조국혁신당으로 옮겨가는 것도 있습니다마는,
 
▷김태현 : 비례투표에서요.
 
▶김성환 : 새로운 무당층이나 다른 개혁신당 등에서 옮겨오는 표도 있어서요. 전체적으로는 범 민주진영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는 걸로 보입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비례대표 의석을 놔두고서는 조국혁신당하고 더불어민주연합은 경쟁관계일 수밖에 없잖아요.
 
▶김성환 : 그렇지요. 지역구에서는 연합하고, 비례에서는 일정하게 건강한 경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민주당 지지자는 비례투표 할 때 누구를 찍어야 되는 거예요?
 
▶김성환 : 당연히 민주당에서 내보낸 더불어민주연합을 찍어야겠지요.
 
▷김태현 : 당연히 그런 건데요. 어제 이재명 대표가 같이 이기자 뭐 이렇게 표현을 해서요. 선거에서 과연 같이 이기는 게 무슨 의미일까 제가 그게 궁금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김성환 : 큰 틀에서 보면 윤석열의 강, 검찰독재의 강을 함께 넘자고 하는 취지에서 큰 틀에서 연합하고, 또 비례과정에서는 한편으로는 경쟁하고 뭐 이런 게 정치에서는 있을 수 있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그러면 비례에서는 경쟁을 하되, 그러고 의석수가 갈라지더라도 어차피 반윤석열 전선이라는 큰 텐트 안에서는 동일하다 이런 취지이신 것 같은데요.
 
▶김성환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지역구에서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안 내주면 일종의 조국혁신당하고 민주당하고 선거연대를 하는 겁니까?
 
▶김성환 : 공식적으로 연대는 아닙니다마는 내용적으로는 그런 측면이 있다고 봐야겠지요.
 
▷김태현 : 내용적으로는 사실상 연대다? 모 언론에서는 그렇게 표현을 해서요. 사실상 연대라는 표현이 맞는 겁니까?
 
▶김성환 : 글쎄요, 표현까지 제가 뭐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의원님, 한동안 민주당에 그런 얘기들이 있었잖아요. 조국의 강을 건널 것이냐, 건너지 못할 것이냐. 지지층을 생각하면 조국 전 장관이 필요한데 중도층을 생각하면 아닌 것 같고. 그런데 어제 손을 잡아서 어느 정도 연대를 했다고 하면 이거 조국의 강을 다시 못 건너고 민주당은 다시 되돌아가는 겁니까?
 
▶김성환 : 저는 이미 우리 국민들이 조국의 강을 다 건너서 조국의 가족들 전체에게 윤석열 검찰이 얼마나 폭압적으로 가족을 도륙했는지는 이미 다 알고 계신 것 같고요. 만약에 조국의 강이 문제였다면 4년 전에 민주당이 180석을 어떻게 했겠습니까? 그 이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사실상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보이고, 오히려 조국 법무부 장관 시절에 윤석열 검찰이 얼마만큼 무리하게 수사했는지, 또 그 이후에 그 행태가 어떻게 계속되고 있는지를 낱낱이 조국 가족의 일종의 폭정과정에서 보여주지 않았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오히려 대한민국 검찰이 얼마나 부정의(不正義)한 지를 몸소 체험한 조국 가족이기 때문에 오히려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의 상징이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표도 마찬가지고요.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 민주당 일각에서는 이거 중도확장을 생각하면 조국 대표하고는 완전히 선을 긋는 게 맞는데라는 의견도 있다는 기사가 있던데요. 그거보다는 지지층 결집도 중요하다, 또는 조국 대표와 손을 잡아도 중도확장에 문제가 없다 지금 이렇게 판단하시는 겁니까?
 
▶김성환 : 중도층이 조국 가족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각이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한동훈 자녀분 스펙 쌓기는 열 배는 큰 잘못이 있어 보이는데요. 그것은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고 덮어버리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더 훨씬 중도층에는 큰 문제 아닐까요?
 
▷김태현 : 조국 대표와 손을 잡아도 중도확장에는 문제가 없다?
 
▶김성환 : 오히려 한동훈 자녀 스펙 쌓기 과정에서 생긴 각종 의혹이 확인된다면 그거야말로 더 큰 대한민국의 소위 특권층에 대한 여러 가지 민낯이 드러나는 문제였는데요. 그거는 하나도 안 밝혀지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그게 더 큰 문제겠지요.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조국 전 장관 자녀에 대한 문제는 이미 판결이 난 문제인 거잖아요.
 
▶김성환 : 그러니까요. 그거 역시 공정하게 했어야 되는데 누구는 그야말로 탈탈 털어서 학교에 CCTV까지 다 뒤지고, 또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자녀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해 버리고. 이게 어떻게 공정한 잣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중도확장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이신데요. 얼마 전에 조국 대표가 처음에 정치 참여했을 때는 민주당에서 선을 그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제 손을 잡은 것 보면 그 한 달 정도 시간 동안 민주당의 어떤 전략이 좀 바뀐 겁니까?
 
▶김성환 : 그때는 이미 저희가 진보당과 새진보연합, 그러고 시민사회단체와 이미 연합의 범위를 정해서 비례연합정당을 만들기로 한 이후에 창당을 했기 때문에 비례연합정당이 함께하기 어렵다고 하는 취지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태현 : 그거는 비례연합정당이 함께할 수 없다는 얘기고, 어제 만남은 전체적인 선거판에서는 사실상 연대를 할 수 있다 이런 의미라는 말씀이시군요?
 
▶김성환 : 그런 요소가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김용태 전 의원이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의 만남에 대해서 오월동주다 이렇게 방금 전 인터뷰에서 표현했거든요. 결국 오래가지 못할 거다라는 해석도 덧붙였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환 : 글쎄요, 정치는 생물이라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마는. 지금 우리 국민들 마음속에 가장 가득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소위 검찰권을 상식과 정의에 맞지 않게 행사하고 있고, 또 가장 가까운 김건희 여사에게는 그것이 마치 성역화돼서 죄가 있어도 털끝만큼도 건드리지 못하고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소위 윤석열 검사독재의 실정, 폭주를 막아내는 측면에서는 지금 같은 궤를 달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는 우선 총선까지 함께 가고, 그 이후에 어떻게 갈 것인가는 그 이후의 우리 민심에 따라서 또 움직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앞서 제가 잠시 언급했던 이 조국 전 장관 관련 재판은 2심까지 결론이 나온 거고, 대법원은 아직 남아 있고요. 비슷한 쟁점인 부인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재판은 대법원도 다 확정이 됐다. 이것은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민주당 선대위원장에 이해찬 전 대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런 보도가 있던데요. 의원님, 이해찬 전 대표하고 굉장히 가까우신 사이잖아요.
 
▶김성환 : 비서실장 했었습니다.
 
▷김태현 : 네. 이해찬 전 대표가 선대위원장으로 오십니까?
 
▶김성환 : 저는 그 내용을 알고 있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 당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해 나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선대위 전환이 조속하게 돼야 될 시점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그렇지요.
 
▶김성환 : 그런 면에서 선거의 경험이 풍부한 선배 의원님들, 또 그런 분들, 혹은 각계각층의 대표성이 있는 분들이 선대위 구성에 참여하고 또 그런 모습이 필요한 시기여서요. 이해찬 전 대표님뿐 아니라 여러 분들이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해서 이 선거를 함께 치러야 될 시점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홍영표 의원이 오늘 탈당 관련 거취를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어제 저랑 인터뷰할 때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자질이 없는 저질리더다.” 이렇게 평가했거든요. 이런 홍영표 의원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보세요?
 
▶김성환 : 아무래도 본인에게 이익이 되냐 아니냐에 따라서 상대에 대한 평가도 좀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홍영표 대표가 이재명 체포동의안 과정에서 보여주셨던 행태들까지를 포함해서 자신의 잘못도 한번 되돌아보고 상대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게 조금 더 객관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우리 당의 당대표를 그렇게 표현하는 게 맞는지 되돌아봐야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서 김성환 의원과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의 김성환 의원이었습니다. 의원님, 감사합니다.
 
▶김성환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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