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홍석천에 솔직한 고백 “아이돌 꿈꿨던 적 없어…소방관 되고 싶었다”(보석함)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om) 2024. 3. 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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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의 태용이 홍석천과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 업로드된 '[EN] 석천이랑 태용이랑 무슨 사이? NCT 태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태용이 자신의 과거와 꿈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룹 라이즈 이야기를 이어가며 "자라나는 새싹들한테는 비교가 안된다"는 태용의 말에 홍석천은 "SM을 먹여 살리는 최고의 얼굴은 태용이다"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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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 아이돌 꿈꿔본 적 없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면 어떤 직업이든 좋아”

그룹 NCT의 태용이 홍석천과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 업로드된 ‘[EN] 석천이랑 태용이랑 무슨 사이? NCT 태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태용이 자신의 과거와 꿈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해당 영상에서 홍석천은 태용에게 “언제부터 잘생겼냐”고 물었고, 태용은 자신의 외모보다 연습에 더 집중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겸손한 답변을 내놓았다.

태용은 “연습생 시절 사춘기가 세게 와서 ‘얼굴로 데뷔했다’는 말을 듣기 싫었다”며 자신이 외모 관리보다 연습에 몰두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아직도 칭찬을 받는 건 쑥스럽다”고 말해 겸손한 성격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홍석천이 “아이돌이 원래 꿈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고 짐작하자 태용은 “아이돌이 꿈이었던 적은 없다. 원래 소방관이 되고 싶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똘똘이 “차가우니까 차가운 물이 나올 것 같다”며 재치 있는 농담을 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태용은 “어떤 직업이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자신의 꿈을 밝혔고, 연습생 시절 트레이닝 팀이 자신의 성장을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후배 그룹 라이즈의 멤버들과의 친근한 관계를 언급하며 선배로서의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그룹 라이즈 이야기를 이어가며 “자라나는 새싹들한테는 비교가 안된다”는 태용의 말에 홍석천은 “SM을 먹여 살리는 최고의 얼굴은 태용이다”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이에 태용은 “그건 맞는 것 같다. 잘해라 SM”이라며 장난스러운 도발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홍석천의 보석함’에서의 태용의 이야기는 그가 겸손하고 진실된 성격의 소유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태용의 이러한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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