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출발… 10년물 금리, 3.3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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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하며 강세 출발했다.
장 초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며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1bp 내린 3.331%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1bp 상승한 4.157%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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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
미국채 10년물 금리, 2.1bp 오른 4.157%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6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하며 강세 출발했다. 장 초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며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523계약, 금융투자 600계약 순매수, 개인 375계약, 은행 340계약 순매도 등을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148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689계약, 개인 278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하락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1bp 내린 3.331%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2.5bp 내린 3.365%를, 10년물은 3.3bp 내린 3.382%으로 집계됐다.
20년물은 2.9bp 내린 3.366%를, 30년물 금리는 3.4bp 내린 3.287%를 보인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1bp 상승한 4.157%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237%를, 레포(RP)금리는 3.35%를 기록했다. 이날 콜 시장은 지준 마감을 앞두고 잉여 마감이 전망, 은행 차입수요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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