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신곡 '룰라바이' 리릭 포스터 공개…직접 쓴 손편지

안태현 기자 2024. 3. 6.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컴백을 앞두고 신곡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노랫말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황민현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디지털 싱글 '룰라바이'(Lullaby) 리릭 포스터를 게재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룰라바이' 티저에 가려져 있던 회색 부분이 이번 리릭 포스터였다는 점도 흥미롭다.

한편, 황민현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룰라바이'를 발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컴백을 앞두고 신곡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노랫말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황민현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디지털 싱글 '룰라바이'(Lullaby) 리릭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푸른 봄이 오듯이 영원할 듯한 밤도 흐를 테니 괜찮아' '참아왔던 한숨이 터져버린 새벽이 찾아와도 다 괜찮아' '아이 위시 유 쿠드 히어 마이 룰라바이'(I wish you could hear my lullaby)라는 가사가 담겼다.

시간과 계절의 흐름을 '황도'(팬덤명)와 함께할 날들에 빗댄 시적 은유로 그 의미를 곱씹게 하는 구절들이, 우리말로 자장가를 뜻하는 '룰라바이'의 감수성을 더욱 기대하게끔 한다. 특히, 달과 별이 그려진 편지지에 황민현이 직접 적은 정갈한 글씨에서는 팬들을 향한 그의 진실한 마음이 전해진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룰라바이' 티저에 가려져 있던 회색 부분이 이번 리릭 포스터였다는 점도 흥미롭다. 노래 제목과 음원 발매일이 새겨졌던 당시 티저에는 고요한 새벽 시간대의 정류장 풍경이 장노출 기법의 사진으로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황민현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룰라바이'를 발표한다. 그는 음원 발표에 앞서 3월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신곡 '룰라바이'무대를 팬들에게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