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로 간 ‘연진이’ 임지연, 시슬리 봄 화보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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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글로리'의 연진이, 배우 임지연이 파리로 날아가 시슬리와 함께 2024 SS 화보를 촬영했다.
시슬리는 6일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임지연은 파리의 우아함과 매치되는 시슬리의 2024 SS컬렉션 아이템들을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완벽 소화해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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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드라마 ‘더 글로리’의 연진이, 배우 임지연이 파리로 날아가 시슬리와 함께 2024 SS 화보를 촬영했다.
시슬리는 6일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임지연은 파리의 우아함과 매치되는 시슬리의 2024 SS컬렉션 아이템들을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완벽 소화해냈다”고 소개했다.
시슬리에 따르면, 임지연은 컬러 포인트의 니트와 슬랙스, 블랙컬러의 롱 스커트와 점퍼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통해 봄과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코디들을 완성하며 도회적인 무드를 뽐냈다. 특히 자켓, 베스트 팬츠로 구성된 시크한 셋업룩을 연출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지연은 올해 JTBC 사극 ‘옥씨부인전’에서 이름·신분·남편 모두 가짜인 외지부 옥태영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선한 배역도 잘 하더니, 악역도 잘 소화해낸 임지연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매력을 또 보여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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