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로 간 ‘연진이’ 임지연, 시슬리 봄 화보 촬영현장

2024. 3. 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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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글로리'의 연진이, 배우 임지연이 파리로 날아가 시슬리와 함께 2024 SS 화보를 촬영했다.

시슬리는 6일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임지연은 파리의 우아함과 매치되는 시슬리의 2024 SS컬렉션 아이템들을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완벽 소화해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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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드라마 ‘더 글로리’의 연진이, 배우 임지연이 파리로 날아가 시슬리와 함께 2024 SS 화보를 촬영했다.

시슬리 전속모델인 임지연이 파리에서 화보를 찍었다 [시슬리 제공]

시슬리는 6일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임지연은 파리의 우아함과 매치되는 시슬리의 2024 SS컬렉션 아이템들을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완벽 소화해냈다”고 소개했다.

시슬리에 따르면, 임지연은 컬러 포인트의 니트와 슬랙스, 블랙컬러의 롱 스커트와 점퍼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통해 봄과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코디들을 완성하며 도회적인 무드를 뽐냈다. 특히 자켓, 베스트 팬츠로 구성된 시크한 셋업룩을 연출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시슬리 전속모델인 임지연이 파리에서 화보를 찍었다 [시슬리 제공]

한편, 임지연은 올해 JTBC 사극 ‘옥씨부인전’에서 이름·신분·남편 모두 가짜인 외지부 옥태영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선한 배역도 잘 하더니, 악역도 잘 소화해낸 임지연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매력을 또 보여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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