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찍고 곧바로 급락…관련주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한 이후 급락세를 나타내며 관련주가 동반 약세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 지분을 가지고 있어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날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6만9300달러대를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테라·루나 사태와 가상화폐거래소 FTX 파산 등으로 1만6000달러대까지 급락했던 2022년 11월 대비 4배 수준을 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한 이후 급락세를 나타내며 관련주가 동반 약세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보다 8.83% 떨어진 1만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 지분을 가지고 있어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된다. 두나무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한화투자증권도 7.11% 떨어지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지분을 보유한 티사이언티픽(-4.50%), 티사이언티픽 대주주 위지트(-6.86%), 블록체인 핀테크업체 갤럭시아머니트리(-4.41%)도 급락하고 있다.
이날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6만9300달러대를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곧바로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현재 6만5000달러대까지 내려왔다.
비트코인 가격은 테라·루나 사태와 가상화폐거래소 FTX 파산 등으로 1만6000달러대까지 급락했던 2022년 11월 대비 4배 수준을 넘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경신은 미 규제당국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이를 통한 대규모 자금 유입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2억에 1억 더 줄게"…도 넘은 설계사 쟁탈전 '비상'
- 연봉 3000만원 더 받는다…'이 기술' 있으면 채용 1순위
- "진짜 대단한 서울"…지방은 죽어가는데 또 '청약 불패'
- 유튜브서 1시간 만에 12억 '대박' 터졌다…홈쇼핑 '파격 결단'
- "병원 변기 뚫고 초밥 배달"…제약사 영업사원 주장
- "이게 다 마이클잭슨 탓"…'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사 호소
- "김신영 돌려놔라"…전국노래자랑 '일방 하차'에 시청자 분노
- 카리나, 이재욱 열애 인정 후…"얼마나 실망했을지 잘 알아"
- '풀소유 논란' 혜민스님, 3년 만에 복귀 방송…"참회합니다"
- "남산 곤돌라 서둘러야"…'관광객 반토막' 명동 상인들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