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2024년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구현주 기자 2024. 3. 6. 09:19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6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4년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 펀드를 소개하고 2024년 운용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가 연금 자산배분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투자자 실질수익률 제고를 위한 자산배분 필요성’을 주제로 글로벌 자산배분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황영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 김정욱 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2024년 시장을 분석하고, 미래에셋 TDF(타겟데이트펀드) 운용 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TDF란 투자자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투자비중을 자산배분곡선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2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 펀드 수탁고는 약 7조6000억원이다. 이는 전체 퇴직연금 펀드 시장(27조9000억원) 27%가량이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부문장은 “한국은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세미나가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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