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 SBW 납품"…세종공업 12%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공업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에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세종공업은 현대차로부터 SBW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세종공업 관계자는 "아센텍을 중심으로 전장 분야의 신사업 아이템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차로부터 최대 물량을 연이어 수주해 SBW는 세종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공업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에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6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세종공업은 전일 대비 700원(12.07%) 오른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840원까지 뛰기도 했다.
이날 세종공업은 현대차로부터 SBW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SBW는 자동차의 변속을 전기적 또는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운전자가 버튼이나 로터리 방식을 적용해 기어를 변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차로부터 수주한 이번 SBW 물량은 2026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해 향후 5년간 납품할 계획이다. 세종공업 자회사 아센텍이 SBW 생산을 책임진다.
세종공업 관계자는 "아센텍을 중심으로 전장 분야의 신사업 아이템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차로부터 최대 물량을 연이어 수주해 SBW는 세종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2억에 1억 더 줄게"…도 넘은 설계사 쟁탈전 '비상'
- 연봉 3000만원 더 받는다…'이 기술' 있으면 채용 1순위
- "진짜 대단한 서울"…지방은 죽어가는데 또 '청약 불패'
- 유튜브서 1시간 만에 12억 '대박' 터졌다…홈쇼핑 '파격 결단'
- "병원 변기 뚫고 초밥 배달"…제약사 영업사원 주장
- "이게 다 마이클잭슨 탓"…'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사 호소
- "김신영 돌려놔라"…전국노래자랑 '일방 하차'에 시청자 분노
- 카리나, 이재욱 열애 인정 후…"얼마나 실망했을지 잘 알아"
- '풀소유 논란' 혜민스님, 3년 만에 복귀 방송…"참회합니다"
- "남산 곤돌라 서둘러야"…'관광객 반토막' 명동 상인들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