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ISTN에 50억 투자…초대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

이주미 2024. 3. 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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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가 ISTN 투자를 통해 시장 강화에 나선다.

웹케시는 ISTN에 50억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공동 연구개발(R&D) 및 ISTN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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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웹케시가 ISTN 투자를 통해 시장 강화에 나선다.

웹케시는 ISTN에 50억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공동 연구개발(R&D) 및 ISTN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우선 SAP 통합 신상품 ‘금융 연계 솔루션’, ‘금융 관리 통합 솔루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총 3종을 초대기업 시장에 제공한다. 이중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SAP 통합 솔루션은 ISTN과 개발을 완료하고, 포스코DX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27년까지 S/4 HANA 전환 대상 600개 기업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웹케시는 또한 SAP 파트너 및 그룹 정보기술(IT)계열사, SAP 컨설팅 회사 등과도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ISTN은 글로벌 ERP 1위 기업인 SAP의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2002년 설립됐다. 현재 △자금관리솔루션 ‘T-Solution’ △전자전표통합관리솔루션 ‘iACCOUNTING5’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SAP 도입 기업들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ISTN과의 협력 및 SAP 통합 전략 솔루션을 통해 초대기업 시장에 금융과 자금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초대기업 고객들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SAP 파트너사들과 협력 및 투자, 그리고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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