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에…코스피,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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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증시가 내린 데 이어 6일 코스피 지수도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16포인트(0.23%) 하락한 2643.24다.
한편 미국 뉴욕 증시는 주요 기술 기업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같이 흘러내렸다.
5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404포인트) 하락한 3만8585.19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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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증시가 내린 데 이어 6일 코스피 지수도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16포인트(0.23%) 하락한 2643.24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 홀로 153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104억원, 기관은 54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0.13%), 셀트리온(0.68%), 카카오(0.19%) 등이 상승 중이고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0.84%), 현대차(-0.60%)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2.72포인트(0.31%) 내린 863.65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혼자 311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154억원, 기관은 13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엔켐(1.77%), 셀트리온제약(0.28%), 레고켐바이오(7.50%) 등은 오름세인 반면 에코프로비엠(-1.76%), 에코프로(-1.65%), HLB(-1.13%)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우주항공과 국방(2.97%), 디스플레이 패널(1.98%), 기타 금융(0.81%) 등은 상승 중이고 가정용 기기와 용품(-2.06%), 복합 유틸리티(-1.91%), 손해보험(-1.81%)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오른 1335.7원에 개장했다.
한편 미국 뉴욕 증시는 주요 기술 기업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같이 흘러내렸다.
5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404포인트) 하락한 3만8585.1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같은 기간 1.02%(52.3포인트) 떨어진 5078.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5%(267.92포인트) 뒤쳐진 1만5939.59에 장을 마감했다.
카운트리포트리서치가 올해 첫 6주간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1년 전보다 24%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애플은 2.8% 하락했다.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도 2~3%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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