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메타버스에 옛 서울거리와 첫 차 포니 담았다

박진우 기자 2024. 3. 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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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6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포니 등 현대차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새로 마련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은 회사 첫 독자 모델인 포니가 활약하던 1970~1980년대의 감성과 생활방식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서울의 길거리·포니 공업사·헤티리지(역사) 전시관·스트릿 서킷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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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6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포니 등 현대차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현대차 포니. /현대차 제공

현대차에 따르면 새로 마련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은 회사 첫 독자 모델인 포니가 활약하던 1970~1980년대의 감성과 생활방식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서울의 길거리·포니 공업사·헤티리지(역사) 전시관·스트릿 서킷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서울의 길거리 테마는 레코드숍, 문방구 등 당시 시대상을 구현했고, 포니 공업사는 메타버스 안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코인으로 나만의 포니를 만들도록 했다. 헤리티지 전시관은 포니부터 아이오닉5까지 현대차 역사를 조망하는 콘텐츠를 담았고, 스트릿 서킷은 나만의 포니를 타고 레이싱 대결을 펼치도록 구성됐다.

제페토 안에서 타임리스 서울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현대차가 새로 선보이는 17종의 아이템을 써볼 수도 있다.

현대차는 과거 한국을 표현한 제페토 콘텐츠를 활용, 아세안(ASEAN) 국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방콕 국제 모터쇼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에서는 약 2주간 제페토 홍보 이벤트가 열리고, 포니 굿즈(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는 소셜미디어(SNS)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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