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배이, JYP도 포기했다..박진영 “절대 네 생각과 같지 않을 것”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박진영이 중대발표에 나섰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아쌉스튜디오’에서는 ‘[단독] JYP 박진영 중대발표 현장’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오늘부로 공식적으로 엔믹스의 배이 양을 임시 포기하려 한다. 그 주체 못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길 바라겠다. 이상 공식 발표를 마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진영은 “배이야 이왕 이렇게 된 거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와. 근데 배이야 막상 해보면 절대 네 생각 같지 않을 거야”라고 덧붙이기도.

박진영의 깜짝 중대발표에 모두가 놀랐으나, 이는 바로 웹예능 ‘회포자’의 시작이었다. ‘회사에서도 포기한 자’의 제2의 인생 체험기를 다루는 이번 예능에서는 엔믹스 배이가 출연한다.

엔믹스 배이는 “릴 때는 의사 선생님도 되어보고 싶었다. 선생님도 되어보고 싶었다. 무섭긴 한데, 그래도 재밌을 거 같다”면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배이는 유치원생 앞에서 뉴진스의 ‘ETA’를 추거나, 박슬기와 한 녹음실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이가 출연하는 웹예능 ‘회포자’는 6일 오후 6시 30분 첫 공개된다.

한편, 배이는 지난 2022년 2월 그룹 엔믹스로 데뷔해 ‘O.O’, ‘DICE’, ‘Love Me Like This’, ‘DASH’, ‘Young, Dumb, Stupid’, ‘Party O'Clock’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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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회포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