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강한 이강인…90분당 0.7공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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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3)이 세계 최고 클럽대항전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PSG(프랑스)는 3월6일(한국시간)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소시에다드(스페인)를 2-1로 이겼다.
이강인은 프랑스축구대회보다 경기당 출전시간이 40.7% 적은 2023-24 챔피언스리그 골+어시스트 생산성이 1.97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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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3)이 세계 최고 클럽대항전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PSG(프랑스)는 3월6일(한국시간)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소시에다드(스페인)를 2-1로 이겼다. 1차전 홈경기는 2-0 승리였다. 합계 4-1로 준준결승 진출.
이강인은 하프타임이 끝나고 교체 투입됐다. 후반 11분 킬리안 음바페(26·프랑스)가 오른발로 넣은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여 PSG가 소시에다드를 제치는 데 힘을 보탰다.
리그1(1부리그) 및 슈퍼컵에서는 14경기 2득점 2도움. 이강인은 프랑스축구대회보다 경기당 출전시간이 40.7% 적은 2023-24 챔피언스리그 골+어시스트 생산성이 1.97배 높다.
챔피언스리그는 2019-20시즌 발렌시아(스페인)에서도 경험했지만, 32강 조별리그 5경기·124분 동안 득점 관여가 없었다. 당시 스페인은 유럽리그랭킹 1위, 발렌시아는 유럽클럽랭킹 27위였다.
PSG가 8강에 합류하면서 이강인 역시 챔피언스리그 경력에서 가장 높은 단계를 직접 겪어볼 가능성이 생겼다. 2023 프랑스프로축구연맹 슈퍼컵 MVP 및 2024년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스트11 등 선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한 것 역시 긍정적이다.
이강인은 소시에다드전 후반 시작 3분 만에 왼발 중거리 슛으로 감각을 조율했다. 후반 17·37·41분 프리킥, 후반 30분에는 코너킥을 획득하는 등 어시스트뿐 아니라 PSG 공격에 상당히 이바지했다.
리그1+슈퍼컵: 2득점 2도움 90분당 0.36
합계: 20경기 3득점 3도움 90분당 0.43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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