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억원 FA 계약' 우완 지올리토, 팔꿈치 부상에 시즌 아웃 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겨울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대형 FA 계약을 맺었던 루카스 지올리토(30)가 시즌 아웃 위기에 처했다.
미국 ESPN 등 외신들은 6일(한국시간) "보스턴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내정한 지올리토가 우측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수술이 논의되고 있다. 개막도 하기 전에 시즌 아웃될 위기"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지난 겨울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대형 FA 계약을 맺었던 루카스 지올리토(30)가 시즌 아웃 위기에 처했다.
미국 ESPN 등 외신들은 6일(한국시간) "보스턴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내정한 지올리토가 우측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수술이 논의되고 있다. 개막도 하기 전에 시즌 아웃될 위기"라고 전했다.
지올리토의 MLB 8시즌 간 61승62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 중인 투수다.
지난해에는 LA에인절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치며 33경기 8승15패 평균자책점 4.88을 남겼다.
보스턴은 지난 겨울 베테랑 선발 크리스 세일(35)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 시켰는데 이 공백을 지올리토로 메꾸려 했다.
보스턴은 지올리토에게 2년간 3850만 달러(약 514억 원)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다.
그러나 투수로서는 치명적인 팔꿈치 인대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보스턴의 시즌 운영에도 적지 않은 차질을 빚게 됐다.
MLB 소식을 전하는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추가 의견을 들어야겠지만 이제 시즌 아웃 수술이 논의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는 보스턴에 잔인한 타격"이라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