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X김지원 '눈물의 여왕', OST도 화려…부석순·10CM·헤이즈→크러쉬 참여
이예주 기자 2024. 3. 6. 08:59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2024년 상반기 기대작 '눈물의 여왕'의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9일 첫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배우 김수현, 김지원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과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눈물의 여왕'은 '그 해 우리는',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을 보여준 남혜승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한다.
이번 OST 라입업에는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을 시작으로 가수 10CM, 헤이즈, 크러쉬, 김나영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더불어 가수 폴킴, 최유리, 홍이삭, 소수빈, dori까지 참여를 확정,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3월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눈물의 여왕' OST는 오는 10일 부석순의 '자꾸만 웃게 돼'를 시작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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