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함은정, 천사였네…"외제차 사고냈는데 밥 사줘" 뒤늦은 미담

장진리 기자 2024. 3. 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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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제주도에서 은정 실제로 봤다'는 제목으로 함은정의 미담을 담은 글이 확산됐다.

이 글을 쓴 A씨는 2020년 제주도에서 홀로 운전을 하다가 함은정의 오픈카 외제차에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함은정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고, 현재는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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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은정. 제공ㅣ아센디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제주도에서 은정 실제로 봤다'는 제목으로 함은정의 미담을 담은 글이 확산됐다.

이 글을 쓴 A씨는 2020년 제주도에서 홀로 운전을 하다가 함은정의 오픈카 외제차에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A씨는 "너무 무서워서 계속 울었는데 함은정 씨가  이것도 인연이라고 밥을 사준다고 하더라"라며 "또 차를 반납해야 하는데 운전을 못하겠다고 했더니 대리기사를 불러준다고 했다"라고 함은정이 사고 피해를 입었는데도 자신을 위해 밥을 사주고 대리기사까지 불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 기사를 기다리는 동안 커피도 사주고 갖고 있는 거라며 과자도 주셨다. 너무 친절하고 천사인줄 알았다"라며 "처음엔 그냥 너무 예쁜 비연예인인 줄 알았는데 카페 사장님이 연예인이라고 알려줘서 알았다. 너무 예쁘다"라고 하며 함은정의 배려심에 고마워했다.

함은정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고, 현재는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25일 첫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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