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골잡이 유리 조나탄, "우리는 이번 시즌 대단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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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의 브라질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2024시즌을 시작하며 몸담고 있는 제주가 큰 목표를 품고 있다고 말했다.
유리 조나탄은 "제주에서 또 다른 시즌을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 원정 개막전에서 승점을 가져온 건 정말 중요하지만, 우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이번 시즌 우리 팀은 대단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항상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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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제주 유나이티드의 브라질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2024시즌을 시작하며 몸담고 있는 제주가 큰 목표를 품고 있다고 말했다.
유리 조나탄이 소속된 제주는 지난 2일 춘천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4 1라운드 강원 FC전에서 1-1로 비겼다. 제주는 전반 1분 강원의 이상헌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전반 44분 신입 외인 골잡이 이탈로의 득점에 힘입어 적지에서 소중한 승점을 가져왔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제주가 원정에서 승점을 획득하는 데 힘을 보탠 유리 조나탄은 브라질 매체 <삼바 풋>을 통해 새 시즌을 시작한 것에 대한 반응을 내놓았다. 유리 조나탄은 "제주에서 또 다른 시즌을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 원정 개막전에서 승점을 가져온 건 정말 중요하지만, 우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이번 시즌 우리 팀은 대단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항상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이탈로·탈레스 등 브라질 파트너들이 영입된 것에 대해서 만족감을 보였다. 유리 조나탄은 "커뮤니케이션적인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한국에서는 브라질 축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항상 우리에게 기회가 열려있다. 이제 제주를 위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새로 가세한 브라질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유리 조나탄이 활약하고 있는 제주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난적 대전하나 시티즌과 대결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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