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삼성물산, 밸류업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기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국증권이 6일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주주환원 확대와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실적도 견조한 흐름이 가능하다"며 "삼성물산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건설 부문의 감익에도 양호한 실적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사업 주력하는 삼성물산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기대
흥국증권이 6일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주주환원 확대와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업실적도 견조한 흐름이 가능하다”며 “삼성물산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건설 부문의 감익에도 양호한 실적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 늘어난 10조 3000억 원, 영업이익은 7.4% 늘어난 6883억 원으로 전망된다. 레저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영업손실이 불가피하지만 지난해 대비 적자폭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삼성물산이 성장가치주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바이오·친환경·디지털 등 신사업 및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 중에 있다”며 “배당정책 상향,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이 기대된다”고 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리에 2㎏ 마약 휘감은 한인 남녀, 캄보디아서 체포
- 美 ‘슈퍼화요일’ 맞아…스위프트가 내놓은 첫 메시지는
- 아내 외도 추궁하다 망치로 살해한 男, 징역 15년 선고
- '헬스장 소득공제' 요청에 등장한 역도영웅 장미란 '청년체력은 국력…지원할것'
- 곰팡이 범벅된 정도면 A급?…충격의 군 간부 숙소 상태 보니
- '나만 잠들 때까지 보는 거 아니네'…카톡 꺾은 유튜브 사용 시간 무려
- 침착맨 '53억5000만원'에 방이동 새 사옥 건물 사들였다
- “80조 투자 1000대 보유”…美 AI 무인전투기 등장한다
- 니만, LIV 시즌 2승…한달새 상금 110억원 챙겼다
- 손님 호구 취급 '소래포구'…'4만 원 표시하고도 5만 원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