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AI 서버 투자 증가…티엘비, DDR5 수요 늘어 수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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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기업 티엘비(356860)가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증가에 힘입어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6일 전망했다.
이어 "티엘비의 주력 제품인 DDR5는 80~90%가 서버향으로 들어가고 있어 서버 투자 증가에 따른 실적 및 모멘텀 수혜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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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기업 티엘비(356860)가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증가에 힘입어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6일 전망했다.
티엘비의 주력 제품은 '메모리 모듈 PCB'(DDR5)와 'SSD 모듈 PCB'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각각 42%와 41%를 차지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AI는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그 파급력이 커지고 있다"며 "AI로 인해 데이터 처리량이 많아질 것이고 이에 따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서버 투자에 많은 집중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티엘비의 주력 제품인 DDR5는 80~90%가 서버향으로 들어가고 있어 서버 투자 증가에 따른 실적 및 모멘텀 수혜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티엘비의 지난해 매출액은 17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억 원으로 92.1% 줄었다. 상반기 반도체 수요가 부진하며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영향을 끼쳤다.
밸류파인더는 올해 티엘비의 연결 기준 매출액을 2131억 원, 영업이익은 289억 원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반등하면서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DDR5 등 고부가가가치 제품 비중이 늘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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