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 첼시 전멸'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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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없다.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27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공유했다.
시어러는 포든에 대해 "이제 맨시티 주전 선수. 멀티골을 터뜨렸다"라며 감탄했다.
BIG6 중 토트넘(vs팰리스, 3-1 승), 맨유(vs맨시티, 1-3 패), 첼시(vs브렌트포드, 2-2 무) 소속 선수는 지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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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없다.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27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공유했다. 3-2-3-2 포메이션 전형 아래 번뜩였던 선수들이 조명을 받았다.
투톱은 다윈 누녜스(리버풀), 올리 왓킨스(빌라)가 지목됐다. 시어러는 "누녜스 득점은 리버풀에 있어 엄청난 골이었다. 그는 이제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넣고 있다", "왓킨스는 훌륭했고 멀티골에 이어 해트트릭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극찬했다.
2선에는 해리 윌슨(풀럼),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 필 포든(맨시티)이 포함됐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역시 포든이다. 맨체스터 더비에 나서 멀티골 맹활약을 펼쳤다. 시어러는 포든에 대해 "이제 맨시티 주전 선수. 멀티골을 터뜨렸다"라며 감탄했다.
3선은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에드손 알바레즈(웨스트햄)다. 시어러는 "브루노는 인상적인 뉴캐슬 작업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알바레즈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극장골로 쐐기를 박았다. 그가 헐값이었다는 게 증명될 수 있다"라고 짚었다.
수비는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파비안 셰어(뉴캐슬), 벤 화이트(아스널)이었다. 마지막 골키퍼 자리는 알퐁스 아레올라(웨스트햄)가 차지하면서 베스트팀이 완성됐다. 최우수 감독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제압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아스널)이었다.
이번 라운드에서 돋보였던 리버풀(누녜스, 반 다이크), 아스널(외데가르드, 화이트), 뉴캐슬(브루노, 셰어), 웨스트햄(알바레즈, 아레올라)는 두 명씩을 배출했다.
BIG6 중 토트넘(vs팰리스, 3-1 승), 맨유(vs맨시티, 1-3 패), 첼시(vs브렌트포드, 2-2 무) 소속 선수는 지목되지 않았다. 특히 토트넘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없었다.
후반기에 접어든 PL이 여느 때보다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버풀(승점 63), 맨시티(승점 62), 아스널(승점 61)이 경합하고 있고, 빌라(승점 55), 토트넘(승점 50)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28라운드는 9일 토요일부터 12일 화요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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