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 개최

김경은 2024. 3. 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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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가 다음달 4일부터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수석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KBS 교향악단)을 시작으로 서울 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 피터 빌로엔 등이 이번 축제에 지휘자로 함께한다.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교향악축제는 한화의 단독 후원을 바탕으로 국내교향악 발전과 클래식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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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28일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개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화가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가 다음달 4일부터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열린다. 4월 28일 막을 내린다.

국내 음악계에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교향악축제는 매년 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관객들을 만나왔다. 36회를 맞은 올해 교향악축제는 ‘The Wave’라는부제 아래 23개의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물결을 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36년의 역사에 걸맞게 역대 최대 규모의교향악단이 참여해 풍성하고 화려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수석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KBS 교향악단)을 시작으로 서울 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 피터 빌로엔 등이 이번 축제에 지휘자로 함께한다.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전 공연을 만나 볼 수 있고,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 위치한 대형 LED모니터를 통해서도 생생한공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교향악축제는 한화의 단독 후원을 바탕으로 국내교향악 발전과 클래식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2000년부터 25년째 단독 후원해 온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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