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벤, 응원 요청→팬들 댓글에 “충전 완료, 약해질 틈 없다”

김명미 2024. 3.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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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벤의 게시물에 "우리는 언제나 벤 팬"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줄게요"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등 따뜻한 댓글을 남겼다.

이후 벤은 팬들의 댓글을 소셜미디어 스토리로 공유하며 "충전 완료. 말이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덕분에 이렇게 더할 나위 없이 힘이 되기도 한다. 약해질 틈이 없다. 파이팅. 이은영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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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벤이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벤은 3월 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힘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앞서 벤은 파경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2020년 8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혼인신고를 한 뒤,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딸을 품에 안았지만, 지난해 12월 말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최근 알려진 것.

벤 측은 뉴스엔에 "벤이 남편 귀책사유로 이혼을 결심했다.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팬들은 벤의 게시물에 "우리는 언제나 벤 팬"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줄게요"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등 따뜻한 댓글을 남겼다.

이후 벤은 팬들의 댓글을 소셜미디어 스토리로 공유하며 "충전 완료. 말이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덕분에 이렇게 더할 나위 없이 힘이 되기도 한다. 약해질 틈이 없다. 파이팅. 이은영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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