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개봉일 떴다, 4세대 빌런은 김무열

김지우 기자 2024. 3. 6. 08: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 티저 포스터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온다.

6일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측은 오는 4월 24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공개된 '범죄도시4'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4세대 빌런으로 새롭게 등장한 백창기의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한다. 

영화 '범죄도시4' 티저 포스터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는 온라인 범죄를 소탕하기 위한 이야기를 다룬 만큼 두 사람의 상반되는 옷차림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범죄자들을 뿌리 뽑기 위해 한국에서 발로 뛰는 괴물형사 마석도의 두꺼운 가죽 재킷과, 그와는 정반대되는 빌런 백창기의 얇은 옷차림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

이는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며 범죄를 저지르는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와 그가 움직이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범죄 스케일을 암시한다. 또 국경을 넘나드는 거대한 범죄를 소탕하려는 마석도의 업그레이드된 수사까지 예고하며 '범죄도시4'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범죄도시' 시리즈의 컴백을 알리는 '싹 쓸어버린다'라는 문구 역시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오는 4월 24일 개봉.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