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베트남 귀지청소에 당황 “몸속 이렇게 깊숙이 들어온 적 처음”(4춘기)

박수인 2024. 3. 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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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베트남에서 귀지청소를 받았다.

김대호는 '4춘기' 제작진이 준비한 베트남 효도 여행에 "호치민, 다낭은 가봤는데 나트랑은 처음 와 본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면도와 오이팩을 받게 된 김대호는 "마음의 준비가 아직 덜 됐는데"라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진 귀청소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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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베트남에서 귀지청소를 받았다.

3월 5일 공개된 채널 '14F 일사에프' 콘텐츠 '4춘기'에는 '대호84의 삼선 슬리퍼 하나로 베트남 여행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대호는 '4춘기' 제작진이 준비한 베트남 효도 여행에 "호치민, 다낭은 가봤는데 나트랑은 처음 와 본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 커피를 마신 후 도착한 곳은 한 이발관이었다. 갑자기 면도와 오이팩을 받게 된 김대호는 "마음의 준비가 아직 덜 됐는데"라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진 귀청소에 당황했다. 김대호는 "이게 뭐야? 내 몸 속에 뭐가 이렇게 깊숙이 들어온 적은 처음이다. 약간 이어폰 고장났을 때 소리 같다. 지지직거리는 소리 난다"며 "긴장하니까 화장실 가고 싶어진다"고 반응했다.

마사지를 받은 후에는 "시원하다. 기분이 좋아지네. 개운하고 상쾌하다. 우리처럼 새벽 비행기 타고 오시는 분들은 마사지 하고 일정 시작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개운한 표정을 지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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