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에 빠지는 시간, 단 11초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가요계 노크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앨범 무드를 스포했다.
6일 0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무드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짧지만 강렬하다. 단 11초라는 시간 만에 유니스가 선보일 데뷔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앨범 무드 스포일러의 시작은 모래 배경과 그 위를 걷는 멤버들의 발걸음. 이와 함께 샹들리에와 달 등 의문의 오브제들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한데 모여 걸어가는 멤버들의 실루엣까지 나타나 이들의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팬들의 기다림 속에 오는 27일 정식 데뷔를 알린 유니스. 첫 번째 앨범을 통해 보여줄 이들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는 과연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유니스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총 여덟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했다. 유니스는 지난 5일 오피셜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데뷔를 가시화했다.
정식 데뷔 전 행보도 눈에 띈다. 유니스는 필리핀 대표 방송사 GMA의 ‘런닝맨 필리핀(Running Man Philippines)’을 시작으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과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을 넓혀가는 중이다.
한편, 유니스는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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