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핑 시즌3 론칭 이어 극장판까지…SAMG엔터, 흑자 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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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6일 SAMG엔터에 대해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상반기에 확인될 중국 내 티니핑 매출 성장과 공격적인 비용 통제에 따른 영업 적자 축소, 하반기에 몰려 있는 IP 런칭 일정을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을 2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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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는 오는 7월 말 3부작으로 기획된 티니핑 극장판의 첫 시리즈를 공개한다. 중국에서의 동시 개봉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를 시작으로 3분기 내 티니핑 시즌5와 타깃 연령층을 높인 여아향 신규 지식재산권(IP), 4분기 미니특공대 시즌7을 칭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의 신규 시즌 공개 시점에 약 1년의 래깅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에 티니핑 시즌4와 미니특공대 시즌6도 공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일본 법인 설립을 발표한 만큼 일본향 진출도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그러면서 상반기에 확인될 중국 내 티니핑 매출 성장과 공격적인 비용 통제에 따른 영업 적자 축소, 하반기에 몰려 있는 IP 런칭 일정을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을 2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영업이익은 160억원 내외 수준으로 추정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티니핑 시즌 3이 작년 12월 20일 런칭해 관련 굿즈 상품(MD) 매출은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1월에 이미 전분기 매출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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