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평일에도 20만...적수없는 1위[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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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를 찾는 관객수가 약 20만명,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순위도 단연 1위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19만 53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43만 1723명을 기록했다.
세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10만 8608명, 331만 3684명, 46만 31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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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19만 53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43만 1723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 개봉 11일 만인 지난 3일 누적관객수 603만 3190명을 기록, 1300만 명을 넘긴 ‘서울의 봄’ 보다 무려 일주일 빠르게 6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지난 공휴일인 삼일절과 이어진 주말 3일간 연이어 2024년 첫 400만, 500만, 600만 기록을 냈다.
2위에는 ‘듄: 파트2’(이하 ‘듄2’)다. ‘듄2’는 같은 날 4만 475명과 만나, 누적 관객수는 90만 5469명이다.
‘건국전쟁’은 일일 관객수 8446명으로 3위, ‘웡카’는 6897명으로 4위,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는 2363명으로 5위에 각각 랭킹됐다. 세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10만 8608명, 331만 3684명, 46만 3178명이다.
한편, 오늘(6일) 개봉하는‘패스트 라이브즈’는 해외 시상식을 휩쓸고 올해 오스카 작품·각본상 후보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 받은 로맨스물이다. 개봉 날 약 1만대 예매량을 기록 중이다.
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배급한 영화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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