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메달 걸고 귀국…"파리 향한 채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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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2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지난 1월 출국해 올림픽 시즌에 돌입한 우상혁 선수가 두 달간의 실내 시즌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우상혁 선수의 금빛 도약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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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2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이번 동메달은 파리 올림픽 금빛 도약을 위한 채찍질이라며 이를 악 물었습니다.
지난 1월 출국해 올림픽 시즌에 돌입한 우상혁 선수가 두 달간의 실내 시즌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출전한 네 차례 대회에서 모두 시상대에 올랐고, 마지막 대회였던 세계실내선수권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우상혁 선수는 이렇게 돌아봤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어떻게 보면 저한테 또 채찍질이 필요하면서 이제 또 올림픽을 준비할 수 있게 만들어준 마지막 실내 대회였던 것 같고요. 5개월 정도 남았는데, 진짜 이 한 몸 바쳐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금 딱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우상혁 선수의 금빛 도약을 응원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주 범, 영상편집 : 이홍명)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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