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사업 적격인수 후보에 LCC 4곳 선정

박효정 2024. 3. 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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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인수할 후보에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등 4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 UBS는 어제(5일) 오전 저비용항공사 4곳에 숏리스트 선정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대한항공 측과 UBS는 이들에 대해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최종 매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등을 포함한 시정조치안을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에 제출했고, EU는 이를 조건으로 양사의 기업결합을 승인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아시아나 #화물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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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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