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 롯데호텔 월드, 호텔서 즐기는 봄캉스 선보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호텔 월드가 벚꽃 시즌을 맞아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블루밍 러브’ 프로모션을 내달 30일까지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호텔 월드는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석촌호수와 맞닿아 있어 객실에서 편안하게 봄꽃을 감상하고 호텔 바로 옆 2.6km의 호숫가를 산책하며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블루밍과 러브 두 가지 타입으로 마련됐다.
블루밍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룸서비스 애프터눈 티 세트로 구성됐다.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어피치를 모티브로 한 복숭아 케이크을 비롯해 춘식이와 라이언이 그려진 마카롱 등 디저트 7종과 음료 2잔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러브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 객실 1박과 마카롱 커티시가 포함됐다.
액자와 쿠션, 러그 등의 소품을 활용해 카카오프렌즈 테마로 꾸민 캐릭터 객실로 하루 20실 한정으로 예약 가능하다. 주중 이용 고객에게는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주어진다.
카카오프렌즈 디저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월드 숙박권과 라세느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롯데호텔 월드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아 카카오프렌즈 테마로 꾸민 캐릭터 객실과 카카오프렌즈 디저트 등으로 구성해 더욱 특별한 봄캉스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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