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인적 드문 농로에서…'음주운전' 60대 추락해 숨져

김소연 기자 2024. 3. 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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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농로에 추락해 6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25분께 익산시 낭산면 한 농로에 추락한 차 안에서 A 씨(62)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농로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장소가 인적이 드물어 사고 직후 A씨를 발견하지 못했고 치료도 하지 못해 결국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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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농로에 추락해 6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25분께 익산시 낭산면 한 농로에 추락한 차 안에서 A 씨(62)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농로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장소가 인적이 드물어 사고 직후 A씨를 발견하지 못했고 치료도 하지 못해 결국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측은 운전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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