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아이돌 말고 소방관 하고 싶었다” 고백

장정윤 기자 2024. 3. 6. 07: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그룹 NCT의 태용이 과거 장래희망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석천이랑 태용이랑 무슨 사이? NCT 태용,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석천이 “언제부터 잘생겼냐”고 묻자, 태용은 “거짓말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아직도 연습할 때 거울을 잘 못 본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석천은 “너무 빛나서?”라고 호들갑을 떨자, 태용은 “연습생 때 사춘기가 좀 세게 왔다. ‘얼굴로 데뷔했다’는 말을 듣기가 싫어서 ‘이건 내가 신경 쓸 게 아니야’라며 외모 관리를 피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이후 연습에만 매진했다는 태용은 “아직도 외모 칭찬받는 건 좀 쑥스럽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석천이 “성격상 원래 꿈이 아이돌이 아니었을 수도 있겠다”고 하자, 태용은 “아예 생각도 못 했다. 소방관도 되고 싶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직업을 갖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태용은 지난달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TAP’(탭)을 발표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