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할리우드 개런티, 8년 가수 수입 넘어” (강심장VS)

장정윤 기자 2024. 3. 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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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VS’



배우 김윤지(NS윤지)가 할리우드 진출 비화를 전했다.

5일 SBS ‘강심장VS’에선 지킬 앤 하이드 특집으로 김윤지가 출연했다.

최근 김윤지는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에 출연했다. ‘리프트’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김윤지는 “다들 조금 나올 줄 알았는지 막상 보고 나니까 분량이 많다며 기뻐해주시더라.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르술라 코르베로, 샘 워딩턴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데 대해선 “어릴 때부터 봐왔던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우리가 유럽에서 4개월간 합숙하듯 촬영을 하다 보니 다들 엄청 친해져서 지금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할리우드 개런디에 대해 김윤지는 “자세히는 말씀 못 드리지만 내가 8년간 가수 활동하면서 벌었던 돈보다 많이 받았다. 무엇보다 달러로 받다 보니까 환율 효과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SBS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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