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웰스파고 "주식 투자 비중 줄여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3. 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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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 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개장 초부터 애플과 AMD에 대한 부정적인 소식이 나오면서 기술주가 하방 압력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또 투자자들은 다음날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3월 FOMC를 앞두고 금리인하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런 가운데 웰스파고 웰스 앤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대럴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주식 투자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의 랠리를 두고 시장이 극강의 행복감에 빠졌다고 진단했는데요. 

강세장은 이와 같은 행복감 속에서 죽는다며, 지금이 차익 실현에 나설 때라고 조언했습니다. 

[대럴 크롱크 / 웰스파고 웰스 앤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 : 전반적인 주식 투자 비중을 줄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우선 심한 타격을 입고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소형주에서 자금을 뺄 것입니다. 지난 4개월 동안 24%의 수익률을 누렸다면 거기서 약간의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현자의 말을 떠올려 보면 강세장은 행복감 속에서 죽습니다. 현재로서는 아무도 증시 하락을 예상하고 있지 않습니다. 약간의 행복감에 다가가기 시작했는데, 맥락을 올바르게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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