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 생애 첫 남자프로테니스 마스터스1000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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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BNP파리바오픈(총상금 949만5555달러)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27위 홍성찬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예선 2회전에서 수미트 나갈(101위·인도)을 2-1(2-6, 6-2, 7-6)로 제압했다.
이번 본선 진출로 인해 홍성찬의 세계랭킹은 205위 안팎으로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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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BNP파리바오픈(총상금 949만5555달러)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27위 홍성찬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예선 2회전에서 수미트 나갈(101위·인도)을 2-1(2-6, 6-2, 7-6)로 제압했다. 홍성찬은 예선에서 2연승을 거둬 생애 처음으로 마스터스급 대회 본선에 올랐다. BNP파리바오픈은 마스터스 1000시리즈 중 하나다. 1000시리즈는 메이저대회 바로 아래 등급이며 1년에 9차례 개최된다.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홍성찬은 3세트에서 5-3으로 앞서다 타이브레이크를 허용했으나 타이브레이크 4-4에서 연달아 3점을 얻어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홍성찬은 투어 아래 등급인 챌린저에서 1회 우승, 2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본선 진출로 인해 홍성찬의 세계랭킹은 205위 안팎으로 오를 예정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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