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리조이스 캠페인’ 진행

방금숙 기자 2024. 3. 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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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조이스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리조이스 캠페인은 모든 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백화점은 먼저 본점, 잠실점, 동탄점, 광복점 등의 롯데갤러리에서 ‘리조이스 특별전’을 연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국내 여성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는 4월 21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에서는 달항아리 도예가로 알려진 박영숙 개인전 ‘도자, 혼을 담다’가 열린다.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5월 2일까지 윤예진·서승은·문선미 3인 작가의 ‘여성:초월적인 용기, 아름다움’ 전시를 한다.

통탄점에서는 이달 8일부터 4월 21일까지 판다와 코알라 등을 소재로 모성애와 가족애를 표현한 윤서희·릴리 작가의 ‘비 해피&스마일’ 전시를 한다. 문화센터와 연계한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된다.

광복점에서는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담은 김영아·김주희·정미·조은아·황지영 5인의 ‘리조이스: 투게더’ 전시가, 광주점에서는 위안과 격려의 의미를 담은 황순례·탁소연 모녀 작가의 ‘견고한 일상’ 전시가 예정됐다.

전시와 더불어 '리조이스 여성 명사 강연'도 열린다. 오는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 이슬아 작가와 최인아 대표가 강연 명사로 참여한다.

오는 8일부터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여 접수를 받으며, 강연에 대한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여성의 심리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윤재원 롯데백화점 ESG(환경·사회·지배구조)팀장은 “UN제정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올해 첫 리조이스 캠페인을 선보인다”며 “올해 세계 여성의 날 테마인 ‘인스파이어 인클루전’을 고려해 캠페인도 영감과 포용의 주제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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