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한 영앤리치..레벨 슬기, 2백만원 니트 포기→3만원 옷 구입 "저렴히 사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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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리치'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검소한 쇼핑 후기를 공개했다.
5일 슬기의 채널 '하이슬기'에는 '뉴욕 감성 가득 쇼핑 하울. 요즘 핫한 브랜드부터 빈티지샵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슬기는 다른 옷들을 쇼핑한 후 계산했고 숙소로 돌아와 어떤 아이템을 샀는지 소개하기 시작했다.
슬기는 5만원대 재킷을 입으며 "잘 산 것 같다"라고 만족했고 5만원대 코트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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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영앤리치'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검소한 쇼핑 후기를 공개했다.
5일 슬기의 채널 '하이슬기'에는 '뉴욕 감성 가득 쇼핑 하울. 요즘 핫한 브랜드부터 빈티지샵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슬기는 뉴욕의 한 옷 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니트를 발견해 몸에도 살짝 걸쳐봤다. 하지만 이내 "근데 200만원이 넘어서 안돼"라고 아쉬워하며 옷을 내려놨다. 또 다른 옷을 보면서도 "옷은 귀여운데 가격은 안 귀엽다"라며 구입이 아닌, 아이쇼핑을 하는 것에 그쳤다.
슬기는 다른 옷들을 쇼핑한 후 계산했고 숙소로 돌아와 어떤 아이템을 샀는지 소개하기 시작했다. 슬기는 5만원대 재킷을 입으며 "잘 산 것 같다"라고 만족했고 5만원대 코트도 공개했다. 이어 8만원대 티셔츠, 3만원대 티셔츠, 2만원대 슬리브리스 등을 공개했다. 45만 원짜리 귀여운 가방도 자랑했다.
슬기는 "생각보다 많이 안 산 것 같다. 엄청 비싸게 산 것도 많이 없다. 특히 빈티지 샵에서 구매한 코트와 자켓은 합쳐서 11만원 정도로 저렴하게 샀다. 뜻밖의 수확에 기분이 좋다"라며 만족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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