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외로워 울었던 美독박육아 “권상우 없이, 나이 차이 나서 더 힘들어”(뉴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태영과 권상우가 김민경을 만나 대화했다.
3월 5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속사정 (미국살이,손흥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한국에서 김미경 선생님이 강연을 하러 오셔서, 저희를 초대해 주셨다"라며 뉴저지 강연회로 향했다.
손태영이 "계획을 세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하자 권상우는 "영어 공부하세요"라고 추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손태영과 권상우가 김민경을 만나 대화했다.
3월 5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속사정 (미국살이,손흥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한국에서 김미경 선생님이 강연을 하러 오셔서, 저희를 초대해 주셨다"라며 뉴저지 강연회로 향했다. 두 사람은 "강연도 듣고 좋은 시간 될 거 같다. 재미있을 거 같다" "다들 직장 다니는데 저만 남자일까 봐"라는 기대와 걱정으로 걸음을 옮겼다.
강연 전 김미경은 부부의 일상에 대해 물었고, 권상우는 "저 일 할 때만 한국 들어가고, 없으면 바로 미국으로 온다"고 했다. 손태영은 "저희가 다 여기 있으니까"라며 웃었다.
손태영이 "애들이 적응 잘했다"고 하자, 김미경은 "대단해요. 아이들 미국에서 공부시키는 거 외롭고 힘들잖아. 남자들이 알아야 해요"라고 호응했다.
강연 후에도 미국 살이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됐다. 손태영이 "계획을 세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하자 권상우는 "영어 공부하세요"라고 추천했다. 이에 손태영은 "영어 학원도 가고 했는데, 애 육아랑 같이 하기에 너무 힘들더라"라고 반응했다.
권상우는 "혼자 하니까. 내가 와있으면 라이드도 하고 해줄텐데. 같이 있으면 제가 한다"라며 독박 육아를 하고 있는 손태영을 안쓰럽게 바라봤다. 손태영은 "아이가 둘이라 더 힘들다. 나이 차가 있어서. 운전하다가 하루가 끝난다. 운동 하나는 꼭 하게 하니까. 시간도 안 맞고. 힘들다"라고 하면서도 "지금 4년 차. 그래도 나름대로 밸런스를 찾아가고 있는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미국 살이 중 외로움 때문에) 울어본 적 있다. 눈물이 좀 많아진 거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영웅, 알고보니 ‘미트2’ 송민준 스승 “공대 자퇴→트로트 가수” (복면가왕)[어제TV]
- 아이유X송중기 매입한 청담 220억 아파트, 입주 마무리 수순
- 이서진 칼 빼들었다 “신체촬영→잠수이별 L씨” 폭로 루머에 강경대응…선처 없다[종합]
- 황정음→서인영 이혼=남편 귀책 때문? 충격의 파경 사유 부부만 4쌍[종합]
- 기안84, 싸게 산 성모마리아뷰 작업실 진실에 충격 “돈 더 주고 매입”(나혼산)[어제TV]
- 김신영 하차 통보와 무례한 방송국 놈들을 위한 구차한 변명[TV와치]
- 싸이 자기관리 실패로 살 빠진 근황 “넥타이가 안 떠 있네, 미안해요”
- 김보라, 6살 연상 조바른 감독과 열애설 없이 결혼…소속사 “6월 웨딩마치”
- 손나은 브라톱+슬렌더 몸매‥다이어트 자극하는 레깅스 핏의 정석
- 두경부암 투병 끝 떠난 故 민욱 오늘(2일) 7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