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파월의 입·불타는 테슬라·애플의 덫·닥치고 "5%"·GNI 착시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파월의 입

제롬 파월 의장이 6일과 7일, 우리시간으로 오늘(6일)과 내일(7일)이죠. 이틀간 의회에 출석하는데요. 시장이 상당히 긴장하는 모습이에요?
- 파월, 연이틀 미국 의회 출석…금리 인하 '신중' 예상
- '고금리 장기화' 메시지 전망…증시 랠리 '찬물' 우려
- 블룸버그 "인하 서두를 필요 없단 메시지 내놓을 것"
- 최근 연준 인사들, 금리 인하 시기 두고 '인내심' 강조
- 1월 PCE 가격지수 2.4% 상승…CPI·PPI 예상외 상승블룸버그이코노믹스 "파월, 매파적 입장 유지할 것"
- 대선 앞둔 미국…"민주당, 금리 인하 압박 가능성"
- 시장, '파월의 입' 촉각…"부정 발언 내놓을까" 긴장
-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에 일제 하락…나스닥 1.65%↓
- 비트코인, 2년여만 사상 최고 돌파 뒤 최대 10% 폭락

◇ 불타는 테슬라

테슬라 주가가 어제 이어 오늘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독일 공장에서 사보타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됐다고요?
- 테슬라 베를린 공장 사보타주 추정 공격…가동 중단
- 베를린 공장에 전기 공급 중단…자동차 생산 '멈춤'
- 테슬라 "적어도 다음 주 초까지 공장 가동 중단될 것"
- 공격 당일 차량 1천 대 미완성…손샐액 수천억 추정
- 좌익 극단주의 '불칸그루페' 성명 "사보타주 했다" 주장
- 불칸그루페 "머스크 같은 테크노 파시스트 끊어내야"
- 불칸그루페 "무릎 꿇게"…머스크 "지구서 가장 멍청"
- 테슬라, 지난달 중국 출하량 작년보다 19% 감소
- 테슬라, 전거래일 7.16% 급락 이어 장중 5%대 하락
- 올해 들어 낙폭 28%…머스크 '세계 1위 부자' 뺏겨

◇ 애플의 덫

애플도 요즘 같아서는 웃을 일이 없는데요.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어렵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큰 타격을 입고 있어요?
- 애플 '차이나쇼크'…중국 아이폰 판매량 24% 감소
- 화웨이·오포·비보·샤오미 등 중국 토종업체 '기세등등'
- 화웨이, 올해 첫 6주 동안 스마트폰 판매량 65% 증가
- 화웨이 제외 중국 업체도 출하량 감소…애플보다 선전
- 애플 중국서 '휘청'…아이폰15 프로 맥스 24만 원 할인도
- 애플카 프로젝트 포기…EU 2.6조 원대 과징금 폭탄까지
- 전문가 "애플, AI 사업 '실기' 연구·개발 '소홀'" 평가
- 애플·테슬라, 중국 시장 고전에 전격 가격 인하 돌입
- 과징금 폭탄·출하량 급감…잘나가던 애플·테슬라 '위기'
- 악재 겹친 미 빅테크 기업들…"자칫 방심하면 밀려나"

◇ 닥치고 "5%"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 안팎으로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을 거라는 관측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 중국, 전인대 개막식서 GDP 목표치 '5% 안팎' 제시
- 리창, 공작보고서 "올해 GDP 5% 안팎 성장할 것"
- 지난해 '위드코로나' 속 5% 제시…5.2% 목표 달성
- 전문가 "지난해 코로나 봉쇄 기저효과…올해는 글쎄"
- 中 올해 성장률 전망치 IMF 4.6%·OECD 4.7% 전망
- 중국 경제 '디플레' 우려 확대…1월 CPI 0.8% 하락
- 자신감 내비치는 중국 정부…여전한 '불안한 시선'
- 리창 "경제 회복·호전…자신감과 저력 늘려야" 강조
- 해외 언론들 "이번 발표는 계획 없는 목표에 불과"

◇ GNI 착시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1년 만에 대만을 다시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게 착시라는 분석이에요?
- 한국 작년 1인당 GNI 3만 3745달러…전년대비 2.6% 증가
- 1인당 GNI 국민 평균 생활 수준…1년만 대만 다시 앞서
- 한은 "국민소득 반등, 지난해 원화 제한적인 약세 영향"
- 대만 소득, 한국보다 높아…통화가치 급락에 GNI 밀려
- 1인당 GNI 상승에도 웃지 못하는 한국…"결국 착시"
- 3만 5000달러 선 2년 연속 하회…'4만 달러' 과제 산적
- 전문가 "4만 달러 돼도 삶의 질 보다 인구 감소 영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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