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예뻐지려고 한다?…의외의 건강 효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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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다이어트만큼 개인의 인상을 극적으로 개선시키는 방법도 흔치 않기 때문이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이 온라인상에서 유행어처럼 통하는 이유도 이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저나트륨 식단을 기반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면, 약만으론 조절이 어렵던 혈압을 안전 범위 내로 안착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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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미용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다이어트만큼 개인의 인상을 극적으로 개선시키는 방법도 흔치 않기 때문이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이 온라인상에서 유행어처럼 통하는 이유도 이때문일 것이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미용이 아닌 건강 측면에서도 상당히 중요하다. 자신의 외모에 관심이 적은 사람에게도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살을 빼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건강상 효과 3가지를 알아본다.
▲ 하체 통증 극복 및 완화
체중을 감량하면 족저근막염과 무릎 통증 등 다양한 하체 통증에서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다. 족저근막염 등의 주된 발생 원인이 바로 과체중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무릎, 발목 등의 부상 위험도 낮아져 전보다 더 강한 강도의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 고혈압 완화
체중이 늘면 혈액이 동맥 내벽을 흐르는데 어려움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고혈압 위험이 증가한다. 고혈압 관리 수칙 중 '체중 감량'이 빠지지 않는 이유다. 따라서 저나트륨 식단을 기반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면, 약만으론 조절이 어렵던 혈압을 안전 범위 내로 안착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 체력 증가
과체중인 사람들은 쉽게 지친다. 걷기만 봐도 그렇다. 체중이 100㎏인 사람과 70㎏인 사람이 걷는 동안 느끼는 피로감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반면 체중을 감량할 경우, 더 먼 거리를 걸으면서도 몸의 피로도는 낮아지게 된다. 피로감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신체 활동량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달리기 등의 심폐지구력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운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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