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마약 혐의’ 유아인 3차 공판…지인 대화 공개
KBS 2024. 3. 6. 07:00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어제 오후,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의 3번째 공판이 열렸습니다.
지인들이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쏟아지는 질문에도 말없이 법원에 들어선 유아인 씨, 주변인 심문으로 진행된 3차 공판엔 유아인 씨와 17년간 알고 지낸 40대 여성 A씨가 증인석에 나왔습니다.
여성은 그동안 유 씨의 부탁으로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전달한 건 인정하면서도, 대리 처방이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검찰은 지난해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직후 A씨와 지인들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지인들은 유아인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결과를 우려하며 "대마에서만 끝나도 감사하다" "더한 것도 한 거 같다"는 등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해당 문자가 오고 가던 날 A씨는 유아인 씨와 함께 있었다고 알려졌지만 이에 대해 A씨는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유 씨의 다음 공판은 4월 16일입니다.
이날은 유 씨와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유명 유튜버의 증인 신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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