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섬에 70팀 야영 가능한 캠핑장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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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성지였던 강천섬에 캠핑장이 조성된다.
여주시는 지난 1월 24일 강천섬에 새로 캠핑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강천섬의 재개방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청원에 따라 여주시는 강천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 10월에는 강천섬 힐링센터를 준공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170㎡ 규모의 야영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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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성지였던 강천섬에 캠핑장이 조성된다. 여주시는 지난 1월 24일 강천섬에 새로 캠핑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천섬은 '백패킹 성지'라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끈 노지야영 명소였으나, 2021년 캠핑객의 실수로 몇 차례 화재가 발생한 이후 야영취사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강천섬의 재개방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청원에 따라 여주시는 강천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 10월에는 강천섬 힐링센터를 준공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170㎡ 규모의 야영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캠핑장은 3억6,000여만 원이 투입돼 70팀이 동시에 야영할 수 있는 규모다. 강천섬의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활용해 남한강 경관이 조망되는 장소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조성 공사를 마치고,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월간산 3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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