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달라진 위믹스 포인트 제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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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의 위믹스 포인트 제도가 올해 새롭게 달라졌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위메이드가 지난해 KLPGA 투어와 손을 잡고 새롭게 만든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 포인트 시스템을 단순 명료화했다. 한 시즌 동안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을 선별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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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위메이드가 지난해 KLPGA 투어와 손을 잡고 새롭게 만든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 암호화폐를 지급한다. 상위 24명에게는 100만 위믹스 규모의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지난해 위믹스 포인트는는 각 대회 최종 1위부터 10위까지 부여되는 대상 배점과 본선 최종 라운드의 타수 배점, 연속 톱10 진입 및 컷오프 패널티가 주어지는 추가배점을 총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조금 더 간단해졌다. 먼저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해 지급한다. 여기에 톱10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그대로 보너스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순위 배점의 경우 각 대회 우승자에게 5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후 순위에는 포인트 분배표에 따라 차등으로 포인트가 지급된다. 메이저 대회는 120%의 포인트를 적용해 지급된다. 새 방식은 오는 7일 개막하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부터 적용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 포인트 시스템을 단순 명료화했다. 한 시즌 동안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을 선별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썼다”고 말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의 전체 규모는 150만 위믹스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 총 50만 위믹스 상금을 차등으로 지급한다. 파이널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는 100만 위믹스를 놓고 24명의 선수들이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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