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양강도에 트랙터 보내…"알곡고지 점령에 총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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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양강도에 농업용 트랙터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리태일 양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지난 4일 혜산시에서 열린 전달모임 연설에서 "(트랙터에는) 국가의 전면적 부흥발전을 실현해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양강도가 앞장서기를 바라는 당중앙의 각별한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고 말했다.
이번 트랙터 전달은 취약 지역의 '알곡 생산량' 증대를 꾀하는 한편 김 위원장의 지방 발전에 대한 관심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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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삼지연군 건설현장 시찰한 김정은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06/yonhap/20240306065156775ozhh.jpg)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양강도에 농업용 트랙터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리태일 양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지난 4일 혜산시에서 열린 전달모임 연설에서 "(트랙터에는) 국가의 전면적 부흥발전을 실현해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양강도가 앞장서기를 바라는 당중앙의 각별한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랙터가 삼지연시와 대흥단군, 백암군 등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전달되는 트랙터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행사에서 토론자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설비들을 적극 애호관리해 (중략) 정보당 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면서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북중 접경지역인 양강도는 감자 생산지로 유명하나 산지 비중이 높고 경작지는 적어 곡식 생산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트랙터 전달은 취약 지역의 '알곡 생산량' 증대를 꾀하는 한편 김 위원장의 지방 발전에 대한 관심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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