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로 쓰려고 했냐” 최강희, 송은이 속옷 훔치지 않았다 해명…청소하다가(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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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배우 최강희에게 속옷 분실 사건의 전말을 물었다.
이날 송은이는 최강희에게 "내 속옷을 왜 가져갔었냐"며 브라자 분실 사건의 진실에 대해 물었다.
평소 물건을 자주 깜빡하고 잊어버리는 최강희는 "송은이 속옷을 가져 온 적도 있다"러며 "가방에 언니 속옷이 들어있더라"며 웃음을 샀다.
송은이는 민망한 듯 "그걸 왜 훔쳐가냐"고 웃었고 최강희는 "그래서 김숙씨네 집에서 빨아서 가져다 줬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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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배우 최강희에게 속옷 분실 사건의 전말을 물었다.
3월 5일 채널 '비보티비-한차로가'에 원조 4차원으로 불리는 최강희가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최강희에게 "내 속옷을 왜 가져갔었냐"며 브라자 분실 사건의 진실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최강희는 "가져가려고 한 게 아니라 청소 바구니에 속옷이 들어있더라. 아마 옷을 빠는데 구분하려고 하다가 까먹고 가져왔다"라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내 속옷을 걸레로 쓰려고 했느냐"는 말로 웃음을 더했다. 그는 최강희가 현재 청소를 그만뒀다고 하면서 "너의 빈자리가 커"라고 하기도 했다.
앞서 최강희는 자신이 '가장 연예인한테 맞는 가사도우미'라고 소개한 바 있다. 그는 "김숙씨 집 (청소를 )1년 넘게 했고 송은이씨 집은 4개월 정도 됐다"며 청소 아르바이트 경력을 자랑하기도.
또 그는 청소하다가 송은이의 속옷을 실수로 가져왔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평소 물건을 자주 깜빡하고 잊어버리는 최강희는 "송은이 속옷을 가져 온 적도 있다"러며 "가방에 언니 속옷이 들어있더라"며 웃음을 샀다.
송은이는 민망한 듯 "그걸 왜 훔쳐가냐"고 웃었고 최강희는 "그래서 김숙씨네 집에서 빨아서 가져다 줬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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