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드론·액션캠 브랜드 ‘DJI’ 팝업 매장 오픈
방금숙 기자 2024. 3. 6. 06:24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대구신세계에서 드론·액션 카메라 전문 브랜드 ‘DJI’ 팝업 매장을 연다고 6일 밝혔다.
DJI는 드론과 액션 카메라, 카메라를 고정시켜 주는 장치인 짐벌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브랜드다.
이번 팝업 행사로 매빅 프로, 오즈모 포켓 등 DJI 대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을 빚은 인기 짐벌 일체형 카메라 ‘오즈모 포켓 3 콤보’가 매주 입고될 예정으로 고객의 호응이 예상된다.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전문가가 상주하며 드론 날리기를 시연하고 신청자에 한해 무료 교육도 제공한다.
상품을 구매한 뒤 네이버에 리뷰를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DJI 공식 굿즈인 모자 또는 텀블러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대구신세계와 부산 센텀시티에 DJI 정식 매장을 열 계획이다. 현재는 본점과 경기점,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에 DJI 매장이 운영 중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그간 DJI 드론과 액션캠을 체험하기 위해 수도권 혹은 대전, 부산까지 가야했던 대구·경북 고객을 위해 팝업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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