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테크株 부진 여파에 일제히 하락… 나스닥 1.65%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5일(현지 시각) 애플과 같은 주요 기술 기업의 주가 하락 역풍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30개 종목을 모아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4%(404포인트) 하락한 3만8585.19에 장을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5일(현지 시각) 애플과 같은 주요 기술 기업의 주가 하락 역풍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30개 종목을 모아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4%(404포인트) 하락한 3만8585.19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2%(52.3포인트) 하락한 5078.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5%(267.92포인트) 하락한 1만5939.59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 주가는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2024년 첫 6주 동안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4% 급감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2.8% 하락했다.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도 2% 이상, 테슬라는 3% 이상 떨어졌다.
CNBC는 “이날 움직임은 인공지능(Ai)에 대한 낙관론에 힙입어 최근 시장이 사상 최고치로 상승한 것을 투자자들이 소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며 “전날에 이어 오늘 하락장이었지만, 미국 뉴욕증시 평균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리스마스에 네 식구 식사하면 80만원… 연말 대목에 가격 또 올린 호텔 뷔페들
- ‘가전 강국’ 일본에서도… 중국 브랜드, TV 시장 과반 장악
- “감동 바사삭”… 아기 껴안은 폼페이 화석, 알고 보니 남남
- “한복은 중국 전통의상” 중국 게임사… 차기작 한국 출시 예고
- [단독] 갈등 빚던 LIG·한화, 천궁Ⅱ 이라크 수출 본격 협의
- 암세포 저격수 돕는 스위스 ‘눈’…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 설치
- 둔촌주공 ‘연 4.2% 농협 대출’ 완판…당국 주의에도 비집고 들어온 상호금융
- [르포] 역세권 입지에도 결국 미분양… “고분양가에 삼성전자 셧다운까지” [힐스테이트 평택
- 공정위, 4대 은행 ‘LTV 담합’ 13일 전원회의… ‘정보 교환’ 담합 첫 사례로 판단할까
- ‘성과급 더 줘’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에… 협력사 “우린 생계문제”